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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책 비판 리뷰 삭제 논란…"욕설도 아닌데 검열하냐"
지난해 9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 연합뉴스 방송인 김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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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거지 불안증…부동산·주식으로 관심 대거 이동
━ 대한민국 공정합니까 변동성이 심한 주식·암호화폐 투자에 나서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서점에서 주식투자 관련 서적을 진열한 모습. [중앙포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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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북한군 배후 조정"…법원, 지만원씨 책 출판·배포 금지
지만원씨. [연합뉴스] 5·18광주민주화운동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지만원씨의 책에 대해 법원이 출판과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 결정을 내렸다. 22일 5·18기념재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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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불매" 女 "애용"…교보문고가 '한남' 리트윗하자 생긴 일
15일 인터넷 교보문고 SNS 관리자가 ″개인 계정과 혼동했다″며 사과했다. 사진 트위터 한국 남성들을 비하하는 발언이 담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을 리트윗해 논란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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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추행 혐의 징역형 선고받은 동화작가…출판사, 책 회수
아동성추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동화작가 한모(53)씨의 작품이 서점에서 회수됐다. 한 작가가 가문비어린이에서 출간한 책. 가문비어린이 홈페이지 캡처. 한씨의 책을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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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공매도, 이익공유 그리고 선거
염태정 EYE 디렉터 주식 권하는 사회다. 소설가 현진건이 “이 사회란 것이 내게 술을 권했다오”라고 썼던 것처럼. 주식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는 내적·외적 압력을 느낀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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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템' 장착한 칠곡할매 서체…정재환, 시골할매들 '홍보대사' 된 사연
방송인 출신이자 역사학자인 정재환씨. [사진 정재환씨, 칠곡군] 관련기사[단독]'칠곡 가시나들' 서체 나온다…한글 배워 시집 낸 할매들"내글씨도 맨들고~" 칠곡할매들 삐뚤빼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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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임대료 줄이는 법 발의에 “정부가 제일 나쁜 임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첫날인 8일 서울 시내의 한 스포츠 센터에 임시휴관 안내문이 붙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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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듯 秋가 읽은 檢비판 책…저자는 19년전 검사 1년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회에 참석하며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라는 책을 가방에서 꺼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언론에 보란 듯 국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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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文정부 백신확보 구라…무능한 나쁜X, 504호 비워둬야"
서민 단국대 교수. 김경빈 기자 기생충학자이자 의사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해 "실제로 계약한 게 아니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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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한글 시집으로 유명한 ‘칠곡 할매 서체’ 나온다
경북 칠곡군 25개 시골 마을에 사는 할머니들이 한글을 깨우친 기념으로 시를 지어 2015년부터 3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사진은 2015년 첫 시집 발간 당시 취재진이 촬영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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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칠곡 가시나들' 서체 나온다…한글 배워 시집 낸 할매들
━ 12월 중 칠곡할매 서체 등장 한글을 배워 시를 쓰는 칠곡할매들. 한 할머니가 연필로 손글씨를 쓰고 있다. [사진 칠곡군] '공부시간이라고/일도 놓고/헛둥지둥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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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도소매업 비대면 강화, 접근용이성 대폭 개선
2020년도 하반기 조사대상 도소매업은 도서·가구·전자제품·자동차·타이어·건강용품 및 화장품을 취급하는 전문점에 속하는 7개 업종이다. 전반적인 서비스품질 수준은 대형서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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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서비스업 파리바게뜨, 제조업 설화수 1위
NBCI 로고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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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 책만 읽기에도 인생 짧다” 서점 하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독서론
2년 전 니은서점을 연 노명우 교수와, 함께 서점을 꾸려가는 ‘북텐더’들이 지난달 25일 서점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북텐더 이동근, 구보라씨, 노 교수, 북텐더 송종화씨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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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 책만 읽기에도 인생 짧다" 서점하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독서론
니은서점 노명우 교수와 북텐더들이 25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왼쪽부터 북텐더 구보라, 이동근씨와 노명우 교수, 북텐더 송종화씨다. 최정동 기자 “절대 ‘OO대학교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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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4개항 개악, 도정제 이전 무질서로 회귀할 것”
━ 도서정가제 쟁점 뭔가 도서정가제(이하 도정제) 개선안을 둘러싼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는다. 정부와 출판계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다. 오히려 악화되는 모양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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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추천한 『리더라면 정조처럼』 판매량 1280%↑
『리더라면 정조처럼』(김준혁 저) [사진 더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독서의 달’을 맞아 추천한 책들의 판매량이 최대 1000%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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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조국백서측 '오징어' 될까봐 1대1 토론거부…전술 치사"
'조국흑서'란 별칭이 붙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동저자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교수. 중앙포토 '조국흑서(黑書)'란 별칭이 붙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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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주말 ‘만원사례’ 중고서점서 찾은 또다른 재미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0) 허름한 외관에 실내는 책으로 가득 차 있고, 특유의 종이 냄새가 가득한 곳. 중고서점 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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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조국, 기생충에 비유하면 말라리아…삶 자체가 비열해”
기생충학 학자 서민 단국대 교수. 중앙포토 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기생충 말라리아와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십만의 목숨을 빼앗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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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5% 추가 할인 허용하면 서점 1000개 문 닫아”
━ 기로에 선 도서정가제 지난 7일 서울 삼청로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 ‘도서정가제 폐지를 우려하는 출판·문화단체 긴급대책회의’ 모습. [뉴시스] 도서정가제(이하 도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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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AI가 세상을 먹어 치운다
[출처: 셔터스톡] [김문수’s Token Biz] “Sofware is eating the world(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 치운다).” 세계 최초의 웹 브라우저인 모자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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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흑서' 첫날 5000부 완판…편집자 "난 文 지지자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권경애 변호사, 김경율 회계사, 서민 단국대 교수, 강양구 기자 등이 참여한 책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표지. [천년의상상 제공] 진중권 전 동